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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리즈번 도착 후 TFN 신청하는 방법 (2026)

블번사
2026.04.10·조회 5·댓글 0

브리즈번에 도착하면 일자리를 구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TFN 신청입니다.

TFN 없이 일을 시작하면 고용주가 최고 세율인 47%를 원천징수합니다. 반드시 도착 직후에 신청해두는 게 좋습니다.


TFN이란

TFN(Tax File Number)은 호주 국세청(ATO)에서 발급하는 개인 세금 번호입니다.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처럼 한 번 발급받으면 평생 사용합니다. 직장을 바꾸거나 다른 도시로 이동해도 번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.

일을 시작할 때, 세금 환급을 받을 때, 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, 슈퍼애뉴에이션(연금) 관리할 때 모두 TFN이 필요합니다.


TFN 없이 일하면 어떻게 되나

TFN을 제출하지 않으면 고용주는 최고 세율(47%)로 세금을 원천징수합니다. 나중에 세금 신고를 통해 일부 환급받을 수 있지만 그 사이에 수입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.


신청 방법 (온라인, 무료)

TFN 신청은 무료입니다. 돈을 받고 대신 신청해준다는 사이트는 사기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
신청 사이트: https://www.ato.gov.au → Individuals → Tax file number → Apply for a TFN

신청 시 필요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.

  • 여권 번호
  • 호주 비자 정보
  • 브리즈번 내 수령 가능한 주소 (쉐어하우스 주소 등)
  • 연락처

신청 시간은 약 5~10분 정도 소요됩니다. 신청을 완료하면 Reference Number가 발급됩니다. 이 번호는 진행 상황 확인 시 필요하니 따로 저장해두세요.


TFN 수령까지 걸리는 시간

신청 후 우편으로 발송되며 통상 10일에서 최대 28일이 소요됩니다. 브리즈번 내 본인 주소로 수령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도착 초기에 임시 숙소라도 주소를 확보한 뒤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.

TFN을 받기 전에 일을 시작해야 하는 경우에는 고용주에게 신청 중임을 알리고 Reference Number를 제공하면 됩니다. 이 경우 28일 이내에 TFN을 제출해야 합니다.


첫 출근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

일을 시작하는 첫날 고용주가 TFN Declaration Form 작성을 요청합니다. 여기에 TFN과 함께 세법상 호주 거주자 여부를 체크합니다.

세법상 호주 거주자(Australian resident for tax purposes) 로 체크하면 연간 첫 $18,200까지는 세금이 면제되는 비과세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워홀 비자 소지자도 6개월 이상 호주에 거주할 예정이라면 세법상 거주자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
myGov 계정도 함께 만들어 두세요

TFN을 받은 후 myGov(my.gov.au) 계정을 만들고 ATO와 연동해두면 세금 내역 확인, 세금 신고, 환급 신청을 온라인으로 직접 처리할 수 있습니다.

회계연도(7월~다음 해 6월) 종료 후 세금 신고를 하면 납부한 세금 중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.


영어가 어려울 때

ATO에 전화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무료 통역 서비스(131 450)를 통해 한국어로 3자 통화가 가능합니다.


TFN 신청이나 세금 관련해서 경험하신 내용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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